성남동 맛집 파스타101 | 거리 공연 보기 좋은 곳

성남동 맛집 파스타101은 만남의 거리와 젊음의 거리 사이에 있어, 공연이나 이벤트 날에도 비교적 편하게 공연을 관람하며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실제 방문 기준으로 추천 메뉴와 아쉬웠던 메뉴를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성남동 맛집 파스타101 위치와 영업 시간

성남동 맛집 파스타101 위치가 표시되어 있는 지도

위의 지도를 클릭하면 네이버 지도에서 파스타101(봉대박스파게티 성남점) 검색한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 휴무일: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주차: 중앙시장 옥교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권
    • 파스타101로 검색하면 안 나와요. 간판은 파스타101로 되어 있는데 등록된 명칭은 봉대박스파게티 울산성남점입니다.

    매장 내부

    식당 안 계산대에 POS기와 온누리 결제QR코드, 농협 계좌 메모가 붙어있는 모습

    파스타101은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자동문이 나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앞에 위와 같은 계산대가 나옵니다.

    울산페이 QR은 안 되는 것 같고 대신 온누리QR코드가 있습니다.

    온누리앱에 온누리상품권 충전 금액이 있거나 작년에 받은 상생페이백을 받은 금액이 있다면 온누리QR코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식당 내 테이블에 여러 사람이 앉아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실내는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파스타101의 가장 큰 특장점은 바로 창가석입니다. 만남의 거리와 젊음의 거리가 교차하는 코너 2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광장에서 하는 공연이나 이벤트를 보기에 정말 좋은 위치거든요.
    사람에 치이지 않고, 높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하면서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도 왼쪽 창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실 거예요.

    창 밖을 볼 수 있는 형태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

    창가 자리는 다양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4인 기본 테이블도 있지만 위와 같이 혼밥석처럼 모두가 창 밖을 보며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어요.

    그런데 테이블오더가 1개만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창가석도 혼밥석이 아니라 4인석인가봅니다.

    예쁜 화덕이 설치되어 있는 주방 모습

    위 사진 속 공간은 주방이에요.
    오른쪽에 검은 타일이 조각조각 붙어있는 것은 화로입니다.
    화로가 있으니 고르곤졸라 피자 같은 걸 시켜 먹었어도 좋았을텐데 피자를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파스타와 스테이크만 시켰더니 조금 아쉽네요.

    주방은 조리하시는 분들 모두 조리용 주방 모자를 쓰고 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있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서도 볼 수 있는데요. 식약처 인증 위생 매우우수 매장이라고 붙어있더라고요.

    그리고 홀 내부는 위의 사진에 보다시피 서빙로봇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주문하는 방법과 셀프바 이용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는 테이블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고르고 있는 아이들의 손

    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테이블오더로 하면 되고요.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테이블오더 옆에 붙어있는 카드단말기에서 바로 결제하면 됩니다.

    자스민차와 정수기, 밑접시와 샐러드 등이 마련되어 있는 셀프바와 그 옆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사람

    홀에는 위와 같이 셀프바가 있습니다.
    왼쪽 테이블에는 양배추 샐러드와 피클 같은 것들이 있고요.
    오른쪽 테이블에는 다양한 크기의 밑접시와 어린이용 포크와 숟가락, 냅킨이 있고 특이하게도 자스민차가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정수기가 있고요.

    탄산음료 기계와 제빙기, 커피머신이 놓여 있는 테이블과 그 옆에 놓인 대기용 의자

    입구 바로 옆에는 셀프 음료대가 있는데요.
    음료를 주문하면 셀프 음료대에서 직접 음료를 채워 마시면 됩니다. 무한 리필 가능하고요.
    그 옆에 하얀 기계는 제빙기입니다.

    탄산음료 기계에 얼음 나오는 곳이 없으니 얼음을 원하시면 제빙기에서 가져가야 합니다.

    제빙기 옆의 검은색 기계는 커피 머신이고요. 커피 머신 뒤에 시럽도 있습니다. 음료는 주문을 해야 컵을 받을 수 있지만 커피는 무료입니다. 커피잔이 그 옆에 있어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

    바질파스타, 함박스테이크, 빠네크림스파게티, 마라 해물 파스타가 올려져 있는 테이블

    저희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위쪽 녹색 접시부터 시계방향으로 바질크림파스타, 함박스테이크, 마라 해물 파스타, 빠네 크림 파스타입니다.

    바질크림파스타는 맛있었어요. 바질향이 너무 강하지도, 너무 연하지도 않고 딱 적당하니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함박스테이크는 솔직히 비추예요. 치즈함박이었는지 그냥 함박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희 가족 모두의 입맛에 맞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마라 해물 파스타도 비추입니다.

    마라맛이 나는지도 모르겠지만 이 메뉴는 메뉴판에서 ‘베스트’라고 표시되어 있고 소스에 비벼 먹을 수 있도록 공기밥과 음료까지 포함된 세트 메뉴였는데요. 저희 입맛에는 너무 안 맞고 많이 짰어요.

    저희 가족은 빠네크림파스타를 참 좋아하는데요.
    빠네크림파스타를 주문하면 보통 둥근 빵의 윗부분을 잘라 파스타를 채운 이미지를 상상하는데 통식빵의 속을 잘라내고 파스타를 채운 빠네크림파스타가 나와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빠네가 빵이라는 뜻이니까요. 잘못된 메뉴는 아닙니다. 그리고 심지어 맛이 좋았습니다. 둥근 빵은 겉이 질긴 경우가 많잖아요? 통식빵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까지 딱 좋았습니다.

    내돈내산 후기

    파스타101에서 상생페이로 결제한 내역

    2025년에는 울산에서 울산페이로 결제할 때 13% 페이백을 해주었기 때문에 울산페이를 적극적으로 썼었습니다.
    파스타101도 울산페이가 있는지 계산대에 가보니 울산페이는 없지만 온누리QR이 있더라고요.

    전 마침 온누리앱을 깔았었고, 그 온누리앱에는 작년에 상생페이백으로 받은 금액이 있었습니다.
    한 번도 온누리상품권을 써본 적도 없고, 집 근처에는 상생페이백 받은 걸 쓸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돈이 쌓였어도 쓰질 못해 조금 답답했는데 다행히 파스타101에서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파스타101은 목(상가의 위치)이 좋은 곳이고, 식당 안도 깔끔하기 때문에 다음에도 만약 성남동에 갔다가 식사를 하게 된다면 한 번쯤 고려해 볼 것 같습니다. 다만 다음에 간다면 위에서 제가 비추한 메뉴는 안 먹을 거예요.

    그땐 주로 마라 해물 같은 퓨전이 아닌 일반적인 파스타와 피자 위주로 먹을 생각입니다.

    스테이크는 딱히 끌리는 메뉴가 없어서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한 거였는데, 다음엔 메뉴는 좀 더 유심히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