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역에서 도보 5분, 성심당 본점과 사나고 카페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넓은 객실, 욕조, 무료 조식까지 제공되어 가성비가 좋았던 베니키아호텔 대림 투숙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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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키아호텔 대림 기본 정보

정확한 위치 확인은 위의 지도 이미지 클릭 → 네이버 지도에서 보시면 편합니다. (새 창으로 열려요)
- 위치: 중앙로역 6, 7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체크인/체크아웃: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후 12시
- 주차 가능 여부: 장애인차량 2대, 일반 차량 3대로 총 5대 건물 앞 주차선에 주차 가능
- 객실 타입 / 규모: 2인실부터 3인실까지 있음
- 조식 여부: 시리얼, 식빵, 간단한 과일과 커피 등 제공

중앙로역에서 올 경우 6, 7번 출구로 나와 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어 찾기 편합니다. 주차장이 협소하지만 주차 이용객이 적은 편이라 자리를 잡기 쉬운 편이었습니다. 저흰 숙소에서 성심당 본점과 사나고 카페를 걸어서 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예약한 방법과 비용

위 이미지는 아고다에서 1월 말로 해서 객실 이용 금액을 조회한 스크린샷입니다.
저흰 2021년에 베니키아호텔 대림을 이용했었어요. 대부분의 호텔 예약을 아고다에서 하기 때문에 아고다에 있을 줄 알았는데 베니키아호텔 대림은 다른 곳에서 했거나 남편 아이디로 했나 봅니다. 찾을 수가 없네요.
저흰 싱글 침대 1개와 더블 침대 1개가 있는 스위트룸을 이용했었습니다. 당시 저희 아이들은 만 9세와 만 4세였는데요.
아고다에 베니키아 호텔에서 전달한 정책이 그러한 건지, 아니면 2021년 이후 바뀐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어려도 성인 2명에 아이 2명은 객실 인원을 초과했다고 나오더라고요. 저흰 분명 되는 걸로 예약을 했었는데 아고다에서는 결제 내역도 없고 4인이 안 된다고 나오는 걸로 보아 저희가 예약한 사이트는 어쩌면 여기어때나 익스피디아, 호텔스컴바인 이런 곳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흰 2021년 8월 중순쯤 이용했었어요.
이듬해 여름에도 대전에 놀러 갔었는데, 그땐 베니키아호텔 대림에 남은 객실이 없어서 둔산 그레이톤 호텔을 예약했었습니다. 예약 후기는 대전 둔산 그레이톤 호텔 4인실 럭셔리 트윈룸 내돈내산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베니키아호텔 대림 스위트룸 객실 컨디션
침대 / 수면 환경

맨 처음에 건물을 보고도 살짝 흠칫했었고, 건물 내부도 어두웠던 데다, 객실도 들어갔더니 너무 옛날 모텔 느낌이라 놀라긴 했었습니다.
그래도 싱글 침대와 더블 침대 모두 침구도 깨끗하고 뽀송뽀송해서 만족스럽게 이용했었어요.
개인적으로 시설이 낡은 건 전혀 개의치 않는 편인데 머리카락이 나오는 등 지저분하거나 침대가 삐그덕거리는 건 극혐하는 편이거든요.
베니키아호텔 대림은 깔끔했고, 침대도 편안해서 잠자기 좋았습니다.
번화가 가까이에 있지만 사람이 많이 다니지는 않는 길에 있어서 거리 소음도 전혀 못 들었어요.
욕실 / 수압 / 어메니티

아마 어메니티 정책은 코로나와 ESG경영 등 다양한 조건들로 인해 이제는 많이 바뀌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메니티는 위 사진 속처럼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의 경우 욕조 옆에 통으로 제공되고 있었고, 세면대 위에 작은 새 비누가 있었습니다.
수건은 넉넉하게 있었고요.
욕실이 무척 넓어서 의외였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휠체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이용하실 수 있는 객실이어서 욕실이 넓은 것 같습니다.
객실 내부 시설

침대 아래쪽으로 위와 같이 화장대, 냉장고, TV가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냉장고 옆에 종이컵과 각종 티백들이 자외선소독기 안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드라이기도 있고, 전기주전자도 있습니다. 가운도 있어서 아이들이 욕조에서 실컷 놀다가 가운 입고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입구와 욕실 사이 공간에는 위와 같이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4인이 함께 이용하기에는 의자가 부족하긴 했는데, 화장대 의자를 당겨와서 이용했었고요.
여기저기 구경 다니고 들어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음료와 맥주, 과자를 사와서 위 테이블에서 먹었었어요. 넷플릭스가 됐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와이파이는 잘 터졌습니다.
마무리 및 내돈내산 후기
이런 분께 추천해요
성심당 본점과 사나고 카페, 사나고 워크룸 등을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
역 가까운 숙소가 중요한 분
아침에 간단히 조식을 먹는 걸 선호하시거나 간단하게라도 꼭 조식을 먹어야 하는 분
욕조가 있어야 하는 분
휠체어나 목발을 사용 중이어서 욕실에서 지지대가 필요하신 분
낡은 건 상관 없지만 깔끔하고 친절한 곳을 선호하시는 분
이런 분께는 아쉬울 수 있어요
유료더라도 아침은 조식을 든든하게 드셔야 하시는 분
4인 이상의 가족으로 더블베드 2개 이상이 필요하신 분
깔끔한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쁘고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를 선호하시는 분
지하주차장이나 전기차 주차장이 필요하신 분
내돈내산 후기
저희는 4인 가족이 저렴하면서도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성심당과 사나고 카페를 목적으로 대전을 방문했었는데 아이들이 차를 오래 타고 이동했던 터라 멀미에 지쳐 있어서 차를 더 이상 타지 않고 도보로 원하는 곳을 다 다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아침부터 아이들 데리고 아침 식사되는 식당을 찾지 않아도 돼서 좋았습니다.
가족 모두 많이 먹지도 않고 시리얼이든, 빵이든, 밥이든 가리진 않지만 아침식사는 꼭 해야하는 편이거든요.
시리얼과 우유, 오렌지 주스, 커피, 토스트기에 구운 식빵과 딸기잼과 버터, 그리고 바나나가 제공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무난하니 좋았어요. 가격 대비 생각하면 정말 가성비 좋은 곳입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커서 더블 침대 2개 이상이 있는 4인용 객실을 구해야 하는데 4인실은 가격도 가격이고 잘 있지도 않더라고요.
이번 달 말에 대전에 다녀올 예정이고 그땐 23년에 이용했었던 둔산 그레이톤 호텔을 이용할 예정인데 어떤 객실을 이용했는지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