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거동 맛집 수산물창고 점심특선 회덮밥 매운탕 후기

울산 무거동 맛집인 수산물창고에 점심특선인 회덮밥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9900원에 회덮밥을, 2인이 주문하면 매운탕까지 함께 먹을 수 있었는데요. 회덮밥과 매운탕 맛은 어땠는지 솔직한 후기로 남겨봅니다.

초간단 요약 정보

가성비 좋은 점심특선 / 울산과학대 근처 / 주차 가능 / 울산페이 QR, 제로페이 결제 가능

울산 무거동 맛집 수산물창고

울산 무거동 맛집인 수산물창고 위치가 표시되어 있는 지도

수산물창고는 예전에 해미락이 있던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옥현주공 3단지와 울산과학대학 사이에 있어요. 위의 지도를 클릭하면 네이버 지도 ‘수산물창고’ 페이지가 새 창으로 열립니다.

  • 위치: 울산과학대 맞은편
  • 영업 시간: 오전 11시 30분 ~ 밤 10시 30분, 매주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 휴무)
  • 주차 가능 여부: 건물 전면 주차 가능
  • 점심 특선 있음
수산물창고 외관에 걸려 있는 점심특선 메뉴 현수막

울산과학대학과 옥현주공 3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옥현주공 3단지쪽 블럭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판이 무척 커서 찾기 쉬워요.

수산물창고 입구에 있던 생선 수조

입구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수조가 보입니다.
아마도 광어인 듯한 생선이 많이 보이네요.

수산물창고 계산대에 있던 울산페이 QR코드

출입문쪽에 카운터가 있는데 울산페이 QR코드로 결제도 되고, 제로페이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앱 QR코드는 없지만 제로페이 카드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디지털온누리앱에 연결된 카드로 결제하면 디지털온누리 충전 금액으로 결제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면 한 번 해봐야겠어요.

수산물창고 내부와 메뉴

수산물창고 실내 모습과 음료 냉장고가 나란히 놓여있는 모습

예전에 해미락이었을 때는 칸칸이 나뉘어 있었는데 벽을 다 허물어서 격의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술, 음료, 물이 있는 냉장고 옆에는 셀프바가 있습니다.

처음 반찬은 직원분께서 가져다 주시고, 그 다음부터 리필하실 땐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되는 것 같아요.

수산물창고 한쪽 벽에 붙어있던 안내 현수막

횟집치고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상차림 비용이 있네요.
술도 다른 식당에 비해 1000원씩 더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수산물창고의 각 테이블당 기본적으로 놓여 있던 식기와 소스

저희는 12시쯤 방문했는데요.
조금 일찍 갔더니 손님 한 분 계셨는데 저희가 먹는 동안 몇몇 테이블이 더 채워졌습니다.
뭔가 바닷가 조개구이 판매하는 식당 같은 느낌이었어요.

수산물창고 메뉴

메뉴판은 양면인데 한쪽면만 찍었네요. 반대쪽면에는 모듬회나 구이류 가격 등이 적혀 있는데 카운터 사진에 일부 찍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남편이 반차 내고 나와서 오랜만에 아이들 오기 전에 둘이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는 거라 간단히 횟밥(회덮밥)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점심특선 회덮밥과 매운탕

밑반찬

수산물창고의 밑반찬으로 나온 미역 무침과 어묵조림, 해조류 무침

밑반찬으로 나온 접시입니다.
미역초무침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고, 어묵 조림인지 어묵 볶음 같은 건 제 입맛에는 안 맞더라고요.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끝의 고사리 같이 생긴 해초무침은 이름이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평이한 맛이었습니다.

회덮밥(횟밥)

수산물창고 점심특선으로 주문한 회덮밥(횟밥)과 밑반찬, 공기밥

아마 회덮밥으로 1인분을 주문하면 위와 같이 나올 것 같아요.
회를 파는 곳인 만큼 냉동 생선살이 아닌 회가 얹어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에 어떤 일식집(일식 돈가스 전문점 같은 곳)에서 회덮밥을 주문했더니 덜 녹은 생선살이 회덮밥에 나와서 서걱서걱 씹혔던 안 좋은 기억이 있거든요.

회덮밥(횟밥) 위에 빨간 초고추장 소스를 뿌린 모습

회덮밥용 소스는 따로 갖다주시더라고요.
매콤새콤달콤한 빨간 초고추장 양념을 위에 뿌렸더니 다채로워져서 한층 더 색감이 좋아보이네요.

회덮밥을 비빈 모습

비볐더니 조금 지저분해 보이긴 하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기밥도 처음엔 적어보였는데 회와 야채 한가득 함께 비벼 먹었더니 배가 많이 부르더라고요.

매운탕

회덮밥을 주문하니 나온 서비스 매운탕이 끓고 있는 모습

2인분 이상 주문하면 매운탕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뚝배기에 끓여진 매운탕이 나올 줄 알았는데 테이블에서 바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차려져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덜 끓었을 때 그새를 못 참고 한 숟가락 맛 보았을 땐 라면스프를 넣은 약간 민물매운탕 같은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보글보글 끓고 나서 떠먹었더니 맛이 좋더라고요. 배가 불러서 국물만 떠먹었는데 남편도 배가 불러서 많이 먹지는 못하고, 한가득 남은 매운탕을 보며 보온병 있으면 싸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수산물창고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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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점심 한 그릇 1만 원 이하로 먹고 싶으신 분
횟집의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즐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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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일식집 분위기를 기대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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